드론으로 건물 안전 진단
입력 2016.04.20 (06:52)
수정 2016.04.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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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인비행기인 드론의 활용 영역이 참 많습니다.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점검에도 드론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재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이 202미터의 대구 83타워 꼭대기를 향해 드론이 올라갑니다.
순식간에 날아오른 뒤에는 타워 위 철탑의 상태를 화면으로 전송합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돼 타워 기둥의 콘크리트 균열 상태까지 지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구 와룡대교의 주탑 연결부와 와이어 상태점검도 드론이 맡았습니다.
주탑 높이가 66미터나 되지만 드론이면 언제 어느때든 실시간 관찰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안진섭(드론제작업체 사장) : "사람이 밖으로 로프를 매고 나와야 하고 특히 벽면 같은 경우는 매번 점검하기가 힘듭니다. 드론을 이용하면 자주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대구시는 앞으로 드론을 통한 영상과 기존 육안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해 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상자료 축적을 통해 건축물의 상태 변화를 좀 더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제룡(대구시 안전관리과장) : "영상을 바탕으로 경북대 연구진과 분석을 할 겁니다.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위치정보기반 기술과 접목을 해 빅데이터를 형성해서."
드론의 끝없는 변신이 안전 분야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교입니다.
무인비행기인 드론의 활용 영역이 참 많습니다.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점검에도 드론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재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이 202미터의 대구 83타워 꼭대기를 향해 드론이 올라갑니다.
순식간에 날아오른 뒤에는 타워 위 철탑의 상태를 화면으로 전송합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돼 타워 기둥의 콘크리트 균열 상태까지 지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구 와룡대교의 주탑 연결부와 와이어 상태점검도 드론이 맡았습니다.
주탑 높이가 66미터나 되지만 드론이면 언제 어느때든 실시간 관찰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안진섭(드론제작업체 사장) : "사람이 밖으로 로프를 매고 나와야 하고 특히 벽면 같은 경우는 매번 점검하기가 힘듭니다. 드론을 이용하면 자주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대구시는 앞으로 드론을 통한 영상과 기존 육안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해 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상자료 축적을 통해 건축물의 상태 변화를 좀 더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제룡(대구시 안전관리과장) : "영상을 바탕으로 경북대 연구진과 분석을 할 겁니다.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위치정보기반 기술과 접목을 해 빅데이터를 형성해서."
드론의 끝없는 변신이 안전 분야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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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으로 건물 안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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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0 07:00:53
- 수정2016-04-20 07:25:15
<앵커 멘트>
무인비행기인 드론의 활용 영역이 참 많습니다.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점검에도 드론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재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이 202미터의 대구 83타워 꼭대기를 향해 드론이 올라갑니다.
순식간에 날아오른 뒤에는 타워 위 철탑의 상태를 화면으로 전송합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돼 타워 기둥의 콘크리트 균열 상태까지 지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구 와룡대교의 주탑 연결부와 와이어 상태점검도 드론이 맡았습니다.
주탑 높이가 66미터나 되지만 드론이면 언제 어느때든 실시간 관찰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안진섭(드론제작업체 사장) : "사람이 밖으로 로프를 매고 나와야 하고 특히 벽면 같은 경우는 매번 점검하기가 힘듭니다. 드론을 이용하면 자주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대구시는 앞으로 드론을 통한 영상과 기존 육안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해 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상자료 축적을 통해 건축물의 상태 변화를 좀 더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제룡(대구시 안전관리과장) : "영상을 바탕으로 경북대 연구진과 분석을 할 겁니다.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위치정보기반 기술과 접목을 해 빅데이터를 형성해서."
드론의 끝없는 변신이 안전 분야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교입니다.
무인비행기인 드론의 활용 영역이 참 많습니다.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고층 건축물 등의 안전점검에도 드론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재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높이 202미터의 대구 83타워 꼭대기를 향해 드론이 올라갑니다.
순식간에 날아오른 뒤에는 타워 위 철탑의 상태를 화면으로 전송합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돼 타워 기둥의 콘크리트 균열 상태까지 지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구 와룡대교의 주탑 연결부와 와이어 상태점검도 드론이 맡았습니다.
주탑 높이가 66미터나 되지만 드론이면 언제 어느때든 실시간 관찰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안진섭(드론제작업체 사장) : "사람이 밖으로 로프를 매고 나와야 하고 특히 벽면 같은 경우는 매번 점검하기가 힘듭니다. 드론을 이용하면 자주 시설물을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대구시는 앞으로 드론을 통한 영상과 기존 육안 검사 결과를 비교 분석해 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상자료 축적을 통해 건축물의 상태 변화를 좀 더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제룡(대구시 안전관리과장) : "영상을 바탕으로 경북대 연구진과 분석을 할 겁니다.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위치정보기반 기술과 접목을 해 빅데이터를 형성해서."
드론의 끝없는 변신이 안전 분야에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재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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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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