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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내달 6일 아베와 소치서 정상회담”
입력 2016.04.21 (01:32) 국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6일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주 러시아 일본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는 자리에서 "5월 6일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소치 방문이 양국 상호 이익에 기반한 양자 관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일본과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러시아의 대외 정책에서 우선 과제의 하나"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 반환 협상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푸틴과의 정상외교에 공을 들여왔고, 이런 움직임에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을 계기로 푸틴과 거리를 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서방 지도자들의 우려가 집중됐다.

아베 총리는 푸틴과의 정상회담에서 지난해 추진하다가 불발에 그친 푸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푸틴 “내달 6일 아베와 소치서 정상회담”
    • 입력 2016-04-21 01:32:17
    국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6일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주 러시아 일본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는 자리에서 "5월 6일로 예정된 아베 총리의 소치 방문이 양국 상호 이익에 기반한 양자 관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일본과 다양한 분야에서 대화를 발전시키는 것은 러시아의 대외 정책에서 우선 과제의 하나"라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쿠릴 4개섬(일본명 북방영토) 반환 협상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푸틴과의 정상외교에 공을 들여왔고, 이런 움직임에 러시아의 크림 반도 병합을 계기로 푸틴과 거리를 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서방 지도자들의 우려가 집중됐다.

아베 총리는 푸틴과의 정상회담에서 지난해 추진하다가 불발에 그친 푸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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