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대안학교에 다니던 학생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익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0일 밤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삼도동의 한 저수지에서 인근 다문화 대안학교에 다니던 김모(19살·남) 군과 진모(16살·남) 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이 대안학교의 기숙사에 있던 김 군이 기숙사를 나와 저수지에 빠졌고, 진 군이 김 군을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두 사람 모두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군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상태로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밟고 있었고, 중국 국적의 진 군은 중학교 3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숙사에 함께 거주하던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일 밤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삼도동의 한 저수지에서 인근 다문화 대안학교에 다니던 김모(19살·남) 군과 진모(16살·남) 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이 대안학교의 기숙사에 있던 김 군이 기숙사를 나와 저수지에 빠졌고, 진 군이 김 군을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두 사람 모두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군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상태로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밟고 있었고, 중국 국적의 진 군은 중학교 3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숙사에 함께 거주하던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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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저수지서 다문화 대안학교 학생 2명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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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1 01:42:55
다문화 대안학교에 다니던 학생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익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20일 밤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삼도동의 한 저수지에서 인근 다문화 대안학교에 다니던 김모(19살·남) 군과 진모(16살·남) 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이 대안학교의 기숙사에 있던 김 군이 기숙사를 나와 저수지에 빠졌고, 진 군이 김 군을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두 사람 모두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군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상태로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밟고 있었고, 중국 국적의 진 군은 중학교 3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숙사에 함께 거주하던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일 밤 8시 50분쯤 광주광역시 삼도동의 한 저수지에서 인근 다문화 대안학교에 다니던 김모(19살·남) 군과 진모(16살·남) 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은 이 대안학교의 기숙사에 있던 김 군이 기숙사를 나와 저수지에 빠졌고, 진 군이 김 군을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두 사람 모두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군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상태로 고등학교 3학년 과정을 밟고 있었고, 중국 국적의 진 군은 중학교 3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숙사에 함께 거주하던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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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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