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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에콰도르 강진으로 어린이 15만명 직·간접 피해”
입력 2016.04.21 (01:43) 국제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ㆍUNICEF)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최소 15만 명의 어린이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남미 위성방송 텔레수르는 유니세프의 추정 결과를 인용해, 학교 건물 110여채가 무너지거나 크게 훼손돼 어린이 8만 8천여 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강진 피해가 큰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위생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 등의 전염병이 창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랜트 리어티 유니세프 에콰도르 대표는 "우리는 질병과 이런 비상사태에서 흔히 나타나는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구호팀은 강진 피해가 큰 페데르날레스와 에스메랄다스 지역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 유니세프 “에콰도르 강진으로 어린이 15만명 직·간접 피해”
    • 입력 2016-04-21 01:43:24
    국제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ㆍUNICEF)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에콰도르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최소 15만 명의 어린이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봤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남미 위성방송 텔레수르는 유니세프의 추정 결과를 인용해, 학교 건물 110여채가 무너지거나 크게 훼손돼 어린이 8만 8천여 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강진 피해가 큰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위생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지카 바이러스, 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 등의 전염병이 창궐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랜트 리어티 유니세프 에콰도르 대표는 "우리는 질병과 이런 비상사태에서 흔히 나타나는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간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구호팀은 강진 피해가 큰 페데르날레스와 에스메랄다스 지역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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