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시진핑 측근’ 中구이저우성 당서기와 오찬…“협력 증진”

입력 2016.04.21 (08:08) 수정 2016.04.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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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중국 차세대 지도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천민얼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귀주성) 당서기가 오늘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오찬을 갖고 두 나라간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천민얼 서기는 외교부의 중국 유력 지방정부 지도자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방한했다. 내일(22일)은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사업에 선정된 충청남도를 찾아 '구이저우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중국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구이저우성은 3년 연속 중국내 경제성장률 3위권에 진입할 만큼 경제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천 서기의 금번 방한과 인천-귀양간 직항 개설을 계기로 한-귀주성간 인적 교류 확대 및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중국의 유력 지방정부 지도자 2-3명을 초청해 오고 있는데지난주에는 왕셴쿠이 헤이룽장성 서기가 방한했다. 지난 2005년에는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2006년에는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 등이 지방정부 지도자 자격으로 외교부 초청을 받아 방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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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1 08:08:09
    • 수정2016-04-21 0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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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으로 중국 차세대 지도자 중 한명으로 꼽히는 천민얼 중국 구이저우성(貴州省귀주성) 당서기가 오늘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오찬을 갖고 두 나라간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한다.

천민얼 서기는 외교부의 중국 유력 지방정부 지도자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방한했다. 내일(22일)은 한중 인문교류 테마도시 사업에 선정된 충청남도를 찾아 '구이저우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중국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구이저우성은 3년 연속 중국내 경제성장률 3위권에 진입할 만큼 경제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으로, 천 서기의 금번 방한과 인천-귀양간 직항 개설을 계기로 한-귀주성간 인적 교류 확대 및 우리 기업의 진출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중국의 유력 지방정부 지도자 2-3명을 초청해 오고 있는데지난주에는 왕셴쿠이 헤이룽장성 서기가 방한했다. 지난 2005년에는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2006년에는 류윈산 정치국 상무위원 등이 지방정부 지도자 자격으로 외교부 초청을 받아 방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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