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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또 여진, 복구작업 속도
입력 2016.04.21 (08:09) 수정 2016.04.21 (08:5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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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구마모토에서 강진이 일어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복구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피난 생활 도중 목숨을 잃는 사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강진 이후 구마모토 현과 오이타 현에는 지금까지 7백 번 넘는 여진이 일어났습니다.

밤 사이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던 후쿠시마 근처 바다에서도 규모 5.6의 지진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16일 2차 강진 때 마시키마치와 니시하라무라 두 곳에서 진도 7의 지진이 동시에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차례 지진으로 두 곳에서 진도 7이 동시에 측정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1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대피소와 자동차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복구작업에 속력을 내고 있습니다.

그제 구마모토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고, 어제는 신칸센 철도도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고속도로도 후쿠오카와 오이타, 벳푸, 유후인을 연결하는 노선이 다시 개통됐습니다.

지진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편의점의 97%가 문을 열었고, 약국이나 식당도 속속 문을 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이 피난 생활 중 건강이 나빠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자는 4명에 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는 구마모토 지역에 비까지 내려 산사태 등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 밤사이 또 여진, 복구작업 속도
    • 입력 2016-04-21 08:11:26
    • 수정2016-04-21 08:54:55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일본 구마모토에서 강진이 일어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복구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피난 생활 도중 목숨을 잃는 사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재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강진 이후 구마모토 현과 오이타 현에는 지금까지 7백 번 넘는 여진이 일어났습니다.

밤 사이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던 후쿠시마 근처 바다에서도 규모 5.6의 지진이 다시 일어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16일 2차 강진 때 마시키마치와 니시하라무라 두 곳에서 진도 7의 지진이 동시에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차례 지진으로 두 곳에서 진도 7이 동시에 측정된 것은 사상 처음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1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대피소와 자동차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복구작업에 속력을 내고 있습니다.

그제 구마모토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고, 어제는 신칸센 철도도 다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고속도로도 후쿠오카와 오이타, 벳푸, 유후인을 연결하는 노선이 다시 개통됐습니다.

지진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편의점의 97%가 문을 열었고, 약국이나 식당도 속속 문을 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지진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5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11명이 피난 생활 중 건강이 나빠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자는 4명에 천 명 가까운 사람들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오늘 새벽부터는 구마모토 지역에 비까지 내려 산사태 등 추가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KBS 뉴스 이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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