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택 일대 5만 2천 제곱미터 복합 개발

입력 2016.04.2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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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영동대로 끝자락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 세텍과 인근 동부도로사업소를 묶어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세텍 일대 복합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해 말에 마쳤다며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맞춰 세텍 용지 일대에 전시와 컨벤션 시설 등이 균형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상반기 내에 사업 타당성과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세텍 용지 4만 여 제곱미터 부지와 양재천을 끼고 120미터 동쪽으로 떨어진 동부도로사업소 용지, 남부순환로변 가스충전소, 주유소 등 5만2천 여 제곱미터 부지를 하나로 합쳐 전시와 컨벤션, 호텔, 업무.상업시설, 야외공연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 곳 일대에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이르면 내년 초 착공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과 연계해 세텍에 마이스(회의.포상단체관광.컨벤션.전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현재 세텍에서는 연평균 43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건축박람회를 비롯해 IT 기기전, 유아박람회 등 전시와 이벤트가 연평균 70차례 이상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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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택 일대 5만 2천 제곱미터 복합 개발
    • 입력 2016-04-21 08:43:15
    사회
서울시가 영동대로 끝자락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 세텍과 인근 동부도로사업소를 묶어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세텍 일대 복합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지난해 말에 마쳤다며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에 맞춰 세텍 용지 일대에 전시와 컨벤션 시설 등이 균형있게 조성될 수 있도록 상반기 내에 사업 타당성과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세텍 용지 4만 여 제곱미터 부지와 양재천을 끼고 120미터 동쪽으로 떨어진 동부도로사업소 용지, 남부순환로변 가스충전소, 주유소 등 5만2천 여 제곱미터 부지를 하나로 합쳐 전시와 컨벤션, 호텔, 업무.상업시설, 야외공연장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 곳 일대에 복합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이르면 내년 초 착공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과 연계해 세텍에 마이스(회의.포상단체관광.컨벤션.전시)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현재 세텍에서는 연평균 43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건축박람회를 비롯해 IT 기기전, 유아박람회 등 전시와 이벤트가 연평균 70차례 이상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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