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의 축산물시장인 서울 성동구 마장동 일대에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최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마장동 일대를 '도심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이 곳 일대를 '근린재생중심시가지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중심시가지형은 과거 산업.상업.역사.문화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현재는 활력이 떨어져 재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마장동 축산시장은 서울시 축산물의 70%를 담당하는 수도권 최대 단일 축산물시장으로 서울시와 성동구는 이 곳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해 철거 뒤 재개발이 아닌 인문.사회.경제.문화적 도시 재생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장동이 도시재생 후보지로 지정되면 시민공모 등 공론화 과정과 주민 여론 수렴 등을 거친 뒤 내년 초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최대 200억원이 지원된다.
일찍이 조선시대부터 말 시장이 들어선 마장동 일대는 광복 이후 1958년 가축시장이 처음 문을 열면서 우리나라 최대 축산물시장으로 발돋움했으나 1974년 밀도살 문제로 가축시장이 폐쇄 조치되고 축산물 유통망이 농협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중심시가지형은 과거 산업.상업.역사.문화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현재는 활력이 떨어져 재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마장동 축산시장은 서울시 축산물의 70%를 담당하는 수도권 최대 단일 축산물시장으로 서울시와 성동구는 이 곳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해 철거 뒤 재개발이 아닌 인문.사회.경제.문화적 도시 재생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장동이 도시재생 후보지로 지정되면 시민공모 등 공론화 과정과 주민 여론 수렴 등을 거친 뒤 내년 초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최대 200억원이 지원된다.
일찍이 조선시대부터 말 시장이 들어선 마장동 일대는 광복 이후 1958년 가축시장이 처음 문을 열면서 우리나라 최대 축산물시장으로 발돋움했으나 1974년 밀도살 문제로 가축시장이 폐쇄 조치되고 축산물 유통망이 농협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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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최대 축산물시장 마장동 일대 도시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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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1 09:17:58
수도권 최대 규모의 축산물시장인 서울 성동구 마장동 일대에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최근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마장동 일대를 '도심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이 곳 일대를 '근린재생중심시가지형'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중심시가지형은 과거 산업.상업.역사.문화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현재는 활력이 떨어져 재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마장동 축산시장은 서울시 축산물의 70%를 담당하는 수도권 최대 단일 축산물시장으로 서울시와 성동구는 이 곳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해 철거 뒤 재개발이 아닌 인문.사회.경제.문화적 도시 재생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장동이 도시재생 후보지로 지정되면 시민공모 등 공론화 과정과 주민 여론 수렴 등을 거친 뒤 내년 초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최대 200억원이 지원된다.
일찍이 조선시대부터 말 시장이 들어선 마장동 일대는 광복 이후 1958년 가축시장이 처음 문을 열면서 우리나라 최대 축산물시장으로 발돋움했으나 1974년 밀도살 문제로 가축시장이 폐쇄 조치되고 축산물 유통망이 농협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중심시가지형은 과거 산업.상업.역사.문화 기능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현재는 활력이 떨어져 재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마장동 축산시장은 서울시 축산물의 70%를 담당하는 수도권 최대 단일 축산물시장으로 서울시와 성동구는 이 곳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해 철거 뒤 재개발이 아닌 인문.사회.경제.문화적 도시 재생을 추진할 방침이다.
마장동이 도시재생 후보지로 지정되면 시민공모 등 공론화 과정과 주민 여론 수렴 등을 거친 뒤 내년 초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최대 200억원이 지원된다.
일찍이 조선시대부터 말 시장이 들어선 마장동 일대는 광복 이후 1958년 가축시장이 처음 문을 열면서 우리나라 최대 축산물시장으로 발돋움했으나 1974년 밀도살 문제로 가축시장이 폐쇄 조치되고 축산물 유통망이 농협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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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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