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지원재단 설립 준비 이르면 다음 달 완료”
입력 2016.04.21 (10:26)
수정 2016.04.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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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재단 설립 준비가 본격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신문은 이달 말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을 준비하는 조직이 발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또 다음 달 재단 설립 준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말 한일 정부의 합의 이행이 본격화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위탁으로 올해 초 재단 설립을 위한 비공식 태스크포스가 구성됐고, 이 조직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대학교수 등 민간인 10명 안팎이 참가했다.
피해자 지원 재단은 여성가족부 등록 조직으로 운영되며 민간인이 이사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재단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고 일본 정부는 10억 엔(약 103억 원)을 내기로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언제 10억 엔을 낼지 한국 정부에 명확히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신문은 이달 말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을 준비하는 조직이 발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또 다음 달 재단 설립 준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말 한일 정부의 합의 이행이 본격화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위탁으로 올해 초 재단 설립을 위한 비공식 태스크포스가 구성됐고, 이 조직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대학교수 등 민간인 10명 안팎이 참가했다.
피해자 지원 재단은 여성가족부 등록 조직으로 운영되며 민간인이 이사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재단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고 일본 정부는 10억 엔(약 103억 원)을 내기로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언제 10억 엔을 낼지 한국 정부에 명확히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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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4-21 10:28:25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재단 설립 준비가 본격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신문은 이달 말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을 준비하는 조직이 발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또 다음 달 재단 설립 준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말 한일 정부의 합의 이행이 본격화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위탁으로 올해 초 재단 설립을 위한 비공식 태스크포스가 구성됐고, 이 조직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대학교수 등 민간인 10명 안팎이 참가했다.
피해자 지원 재단은 여성가족부 등록 조직으로 운영되며 민간인이 이사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재단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고 일본 정부는 10억 엔(약 103억 원)을 내기로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언제 10억 엔을 낼지 한국 정부에 명확히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신문은 이달 말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재단 설립을 준비하는 조직이 발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문은 또 다음 달 재단 설립 준비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말 한일 정부의 합의 이행이 본격화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의 위탁으로 올해 초 재단 설립을 위한 비공식 태스크포스가 구성됐고, 이 조직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좌장을 맡고 대학교수 등 민간인 10명 안팎이 참가했다.
피해자 지원 재단은 여성가족부 등록 조직으로 운영되며 민간인이 이사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재단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사업을 할 예정이고 일본 정부는 10억 엔(약 103억 원)을 내기로 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언제 10억 엔을 낼지 한국 정부에 명확히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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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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