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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교수 “리수용 北외무상, 방미기간 화해시도 할 것”
입력 2016.04.21 (10:41) 수정 2016.04.21 (10:53) 국제
중국 군사전문가인 니러슝 상하이정법대 교수는 21일 미국의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견을 전제로 뉴욕을 찾은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미국 관리들과 접촉해 화해를 시도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니러슝 교수는 미국은 북한의 선(先) 핵 개발 포기를 요구하며 화해 제스처를 거절해왔기 때문에 리 외무상의 시도가 큰 진전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니 교수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둘러싸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갈등을 빚으면서도 북한 정치 안정을 위해 서방의 기술과 자본 도입, 무역 정상화가 최대 목표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정권이 미국과 직접 교류를 시도하고 있으며 리 외무상의 이번 방미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북한과 미국의 직접 교수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니 교수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임박설에 대한 중국 입장과 관련해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에 반대하며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에도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북한과 여전히 우호 동맹관계의 제한을 받기 때문에 대북 제재 강도가 미국 등 서방에 비해 덜하다고 덧붙였다.

  • 中 교수 “리수용 北외무상, 방미기간 화해시도 할 것”
    • 입력 2016-04-21 10:41:20
    • 수정2016-04-21 10:53:24
    국제
중국 군사전문가인 니러슝 상하이정법대 교수는 21일 미국의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견을 전제로 뉴욕을 찾은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미국 관리들과 접촉해 화해를 시도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니러슝 교수는 미국은 북한의 선(先) 핵 개발 포기를 요구하며 화해 제스처를 거절해왔기 때문에 리 외무상의 시도가 큰 진전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니 교수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둘러싸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갈등을 빚으면서도 북한 정치 안정을 위해 서방의 기술과 자본 도입, 무역 정상화가 최대 목표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정권이 미국과 직접 교류를 시도하고 있으며 리 외무상의 이번 방미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북한과 미국의 직접 교수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니 교수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임박설에 대한 중국 입장과 관련해 중국은 북한의 핵실험에 반대하며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에도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은 북한과 여전히 우호 동맹관계의 제한을 받기 때문에 대북 제재 강도가 미국 등 서방에 비해 덜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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