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3G 연속 결장’…시애틀, 클리블랜드 제압

입력 2016.04.21 (10:59) 수정 2016.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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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대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방문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클리블랜드가 이날 오른손 투수 대니 살라사르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왼손 투수전용 백업 1루수'인 이대호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주전 1루수인 좌타자 애덤 린드는 이날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0.194로 높아졌다.

시애틀은 2-1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은 6승 8패다.

일본인 타자 아오키 노리치카는 2회초 1, 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시애틀은 3회말 1점을 허용했지만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경기는 시애틀 승리로 종료됐다.

이대호는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16타수 4안타)에 홈런 2개, 3타점을 기록 중이다.

다음날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도 우완인 코디 앤더슨이다. 이대호는 또 벤치에서 대기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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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3G 연속 결장’…시애틀, 클리블랜드 제압
    • 입력 2016-04-21 10:59:42
    • 수정2016-04-21 11:00:27
    연합뉴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세 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대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방문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클리블랜드가 이날 오른손 투수 대니 살라사르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왼손 투수전용 백업 1루수'인 이대호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주전 1루수인 좌타자 애덤 린드는 이날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두 차례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0.194로 높아졌다.

시애틀은 2-1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은 6승 8패다.

일본인 타자 아오키 노리치카는 2회초 1, 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때렸다.

시애틀은 3회말 1점을 허용했지만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경기는 시애틀 승리로 종료됐다.

이대호는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16타수 4안타)에 홈런 2개, 3타점을 기록 중이다.

다음날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도 우완인 코디 앤더슨이다. 이대호는 또 벤치에서 대기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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