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진수 무료로 즐긴다’ 국립무형유산원 토요상설공연

입력 2016.04.21 (11:19) 수정 2016.04.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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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오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상설공연이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토요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으로 '전통의 미(美), 미래로의 희망'을 오는 30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 공연은 한옥의 중정을 본뜬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인 문재숙, 제57호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제5호 '판소리' 김수연 전수교육조교 등 해당 종목의 내로라하는 명인들이 모두 출연해 전통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또 전통타악그룹 태극의 '모듬북 합주'와 연희집단 더 광대의 '판굿 버나놀이' 와 함께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의 태평무가 무대에 올려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의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국‧내외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월 17일 송년공연까지 총 40여 차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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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4-21 14:02:38
    문화
전북 전주의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오는 30일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상설공연이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올해 토요상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특별공연으로 '전통의 미(美), 미래로의 희망'을 오는 30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막 공연은 한옥의 중정을 본뜬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인간문화재인 문재숙, 제57호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제5호 '판소리' 김수연 전수교육조교 등 해당 종목의 내로라하는 명인들이 모두 출연해 전통음악의 진수를 들려준다. 또 전통타악그룹 태극의 '모듬북 합주'와 연희집단 더 광대의 '판굿 버나놀이' 와 함께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의 태평무가 무대에 올려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의 토요상설공연은 전통문화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국‧내외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민 공감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월 17일 송년공연까지 총 40여 차례 진행되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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