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KBS119상 이용진 소방관 대상 수상

입력 2016.04.21 (12:01) 수정 2016.04.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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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갖춘 119 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제21회 KBS119상' 대상에서울 광진소방서 소속 이용진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용진 대원은 지난 16년간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침몰 사건 등 국내재난현장은 물론 동일본대지진 등 해외재난현장에 파견돼 1400여 명의 생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중앙119구조본부 김경호 소방교, 부산 해운대소방서 이명진 소방교, 광주 북부소방서 박명호 소방장, 제주소방서 양혁 소방교 등 20명이 119상 본상을 수상했다. 봉사상은 실시간 원격진료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발전에 기여한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문형준 교수, 공로상은 지난해 영종대교 106종 추돌사고 때 현장응급의료지원팀장으로 활약한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응급의학과 우재혁 재난의료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KBS119상 시상식은 내일(2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내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KBS119상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시 인명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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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KBS119상 이용진 소방관 대상 수상
    • 입력 2016-04-21 12:01:05
    • 수정2016-04-21 13:55:43
    사회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갖춘 119 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제21회 KBS119상' 대상에서울 광진소방서 소속 이용진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용진 대원은 지난 16년간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침몰 사건 등 국내재난현장은 물론 동일본대지진 등 해외재난현장에 파견돼 1400여 명의 생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함께 중앙119구조본부 김경호 소방교, 부산 해운대소방서 이명진 소방교, 광주 북부소방서 박명호 소방장, 제주소방서 양혁 소방교 등 20명이 119상 본상을 수상했다. 봉사상은 실시간 원격진료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발전에 기여한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문형준 교수, 공로상은 지난해 영종대교 106종 추돌사고 때 현장응급의료지원팀장으로 활약한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응급의학과 우재혁 재난의료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KBS119상 시상식은 내일(22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내외빈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KBS119상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시 인명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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