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창명 교통사고…음주운전 여부 확인 중
입력 2016.04.21 (12:19)
수정 2016.04.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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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외제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길가에 멈춰서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알고 보니 유명 개그맨 이창명 씨가 평소에 운전하던 차량이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급 외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은 개그맨 이창명 씨가 평소 운전하던 차량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사고 현장에는 운전자가 없어 견인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발생 2시간 뒤에 개그맨 이창명 씨의 지인을 자청한 한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 '운전자는 이창명 씨'라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진술을 확보한 뒤 이 씨의 집을 찾았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이 씨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이 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이 씨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어젯밤 외제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길가에 멈춰서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알고 보니 유명 개그맨 이창명 씨가 평소에 운전하던 차량이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급 외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은 개그맨 이창명 씨가 평소 운전하던 차량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사고 현장에는 운전자가 없어 견인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발생 2시간 뒤에 개그맨 이창명 씨의 지인을 자청한 한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 '운전자는 이창명 씨'라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진술을 확보한 뒤 이 씨의 집을 찾았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이 씨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이 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이 씨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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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이창명 교통사고…음주운전 여부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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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1 12:22:18
- 수정2016-04-21 13:27:04
<앵커 멘트>
어젯밤 외제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길가에 멈춰서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알고 보니 유명 개그맨 이창명 씨가 평소에 운전하던 차량이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급 외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은 개그맨 이창명 씨가 평소 운전하던 차량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사고 현장에는 운전자가 없어 견인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발생 2시간 뒤에 개그맨 이창명 씨의 지인을 자청한 한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 '운전자는 이창명 씨'라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진술을 확보한 뒤 이 씨의 집을 찾았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이 씨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이 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이 씨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어젯밤 외제차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길가에 멈춰서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알고 보니 유명 개그맨 이창명 씨가 평소에 운전하던 차량이었습니다.
천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급 외제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멈춰서 있는 것을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차량은 개그맨 이창명 씨가 평소 운전하던 차량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사고 현장에는 운전자가 없어 견인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발생 2시간 뒤에 개그맨 이창명 씨의 지인을 자청한 한 남성이 경찰서를 찾아 '운전자는 이창명 씨'라고 진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진술을 확보한 뒤 이 씨의 집을 찾았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이 씨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함께 이 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현재 이 씨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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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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