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시작도 못 해보고 체포된 강도 외

입력 2016.04.21 (12:51) 수정 2016.04.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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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버스에 탄 승객이 강도로 돌변한다면 어떨까요?

한 남성이 승객처럼 버스에 탑승한 후 강도로 돌변해 승객들을 위협하는데요.

이때 기막힌 반전이 벌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브라질의 한 버스.

주머니에 뭔가를 숨긴 듯한 남성이 올라탑니다.

이 수상한 남성의 정체는 무장강도, 한 승객에게 다가서는데요.

무슨 짓을 벌이려는 걸까요?

그런데 이때, 생각지도 못했던 경찰이 등장합니다.

일단 강도는 범행을 부인하는데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 경찰은 몸수색을 시작합니다.

이때 강도의 반격, 경찰과 강도의 거친 몸싸움이 시작되는데요.

이대로 잡히기엔 억울한지 끝까지 저항하는 강도.

결국, 강도는 제대로 시작도 못 해보고 체포되는 운명이 되고 말았네요.

눈 덮인 산을 질주하는 남자

스노보드를 타고 수직에 가까운 설산을 질주하는 남자!

영국 출신의 스노보드 선수가 프랑스 알파인 경기장에서 가장 빠른 스노보드 기록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점점 속도가 붙으면서 번개같이 미끄러지데요.

오직 스노보드만으로 시속 151 ㎞속도까지 낸 이 선수!

영국에서 가장 빠른 스노보드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계속 긁어!”….뻔뻔한 여우원숭이

등을 긁어주는 아이들의 손길을 느끼며 얌전히 엎드려있던 야생 여우원숭이!

그런데 아이들이 손을 거두자마자 태도가 달라지는데요.

아이들에게 다시 긁으라고 명령하듯 신경질적인 손짓으로 자기 등을 가리킵니다.

"내가 그만하라 할 때까지 계속 하란 말이야!"

허락 없이 손을 멈추면 당장에라도 화를 낼 것 같은데요.

주인처럼 행동하는 뻔뻔한 여우원숭이!

그야말로 주객전도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네요.

‘도그쇼’ 방문한 ‘고양이’

사뿐사뿐 산책 중인 고양이 앞에 잇따라 등장하는 견공들!

바짝 코를 맞대고 서로에게 호기심을 보이는가 하면 난생처음 고양이와 마주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수십 종의 견공들이 한데 모인 이곳은 호주에서 열린 '도그쇼'인데요.

특별히 자신의 고양이를 데리고 행사에 참가한 반려동물 훈련사가 고양이 시선에서 본 도그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도그쇼의 홍일점으로 등극한 고양이와 그 앞에서 각양각색의 개성을 보여주는 강아지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는 풍경이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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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시작도 못 해보고 체포된 강도 외
    • 입력 2016-04-21 12:54:07
    • 수정2016-04-21 13:10:07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버스에 탄 승객이 강도로 돌변한다면 어떨까요?

한 남성이 승객처럼 버스에 탑승한 후 강도로 돌변해 승객들을 위협하는데요.

이때 기막힌 반전이 벌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브라질의 한 버스.

주머니에 뭔가를 숨긴 듯한 남성이 올라탑니다.

이 수상한 남성의 정체는 무장강도, 한 승객에게 다가서는데요.

무슨 짓을 벌이려는 걸까요?

그런데 이때, 생각지도 못했던 경찰이 등장합니다.

일단 강도는 범행을 부인하는데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한 경찰은 몸수색을 시작합니다.

이때 강도의 반격, 경찰과 강도의 거친 몸싸움이 시작되는데요.

이대로 잡히기엔 억울한지 끝까지 저항하는 강도.

결국, 강도는 제대로 시작도 못 해보고 체포되는 운명이 되고 말았네요.

눈 덮인 산을 질주하는 남자

스노보드를 타고 수직에 가까운 설산을 질주하는 남자!

영국 출신의 스노보드 선수가 프랑스 알파인 경기장에서 가장 빠른 스노보드 기록에 도전장을 냈습니다.

점점 속도가 붙으면서 번개같이 미끄러지데요.

오직 스노보드만으로 시속 151 ㎞속도까지 낸 이 선수!

영국에서 가장 빠른 스노보드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계속 긁어!”….뻔뻔한 여우원숭이

등을 긁어주는 아이들의 손길을 느끼며 얌전히 엎드려있던 야생 여우원숭이!

그런데 아이들이 손을 거두자마자 태도가 달라지는데요.

아이들에게 다시 긁으라고 명령하듯 신경질적인 손짓으로 자기 등을 가리킵니다.

"내가 그만하라 할 때까지 계속 하란 말이야!"

허락 없이 손을 멈추면 당장에라도 화를 낼 것 같은데요.

주인처럼 행동하는 뻔뻔한 여우원숭이!

그야말로 주객전도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네요.

‘도그쇼’ 방문한 ‘고양이’

사뿐사뿐 산책 중인 고양이 앞에 잇따라 등장하는 견공들!

바짝 코를 맞대고 서로에게 호기심을 보이는가 하면 난생처음 고양이와 마주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강아지들도 있습니다.

수십 종의 견공들이 한데 모인 이곳은 호주에서 열린 '도그쇼'인데요.

특별히 자신의 고양이를 데리고 행사에 참가한 반려동물 훈련사가 고양이 시선에서 본 도그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도그쇼의 홍일점으로 등극한 고양이와 그 앞에서 각양각색의 개성을 보여주는 강아지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하는 풍경이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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