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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결장’ 미네소타, 밀워키 원정서 완패
입력 2016.04.21 (13:21) 수정 2016.04.21 (13:28) 연합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30)를 빼고 치른 인터리그(다른 리그에 속한 팀과 경기) 방문경기에서 5점 차로 대패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미네소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5-10으로 패했다.

미네소타는 메이저리그 중에서 지명타자를 기용하는 아메리칸리그에 속하며, 박병호는 팀의 주전 지명타자다.

이날 경기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내셔널리그 밀워키의 홈에서 열렸기에 미네소타도 지명타자를 내보낼 수 없었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치고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병호는 대타로도 나오지 못한 채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기선은 미네소타가 제압했다. 2회초 2사 1, 3루에서 에두아르두 누네스가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4회말 2사 1루에서 밀워키의 크리스 카터에게 2루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5회말에는 선발투수 토미 말론이 흔들렸다.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만루를 내줬다. 미네소타는 말론을 내리고 마이클 톤킨을 올렸지만, 톤킨이 밀어내기 볼넷을 던지고 조너선 루크로이에게 2타점 2루타까지 맞아 3점을 잃었다.

미네소타는 6회초 홈런 두 방으로 다시 4-4 균형을 맞췄다. 오스왈도 아르시아가 2점포, 에디 로사이로가 솔로포를 각각 터트리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 올렸다.

하지만 6회말 밀워키가 에런 힐의 솔로포로 대응하며 1점을 다시 달아났다.

밀워키는 7회말 카터의 2점포 등으로 4점을 추가했고, 8회말에도 도밍고 산타나가 솔로포로 1점을 더 얹었다. 점수는 4-10으로 기울어졌다.

미네소타는 9회초 2사 3루에서 조 마워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역전을 이룰 수는 없었다.
  • ‘박병호 결장’ 미네소타, 밀워키 원정서 완패
    • 입력 2016-04-21 13:21:13
    • 수정2016-04-21 13:28:37
    연합뉴스
미네소타 트윈스가 박병호(30)를 빼고 치른 인터리그(다른 리그에 속한 팀과 경기) 방문경기에서 5점 차로 대패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미네소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방문경기에서 5-10으로 패했다.

미네소타는 메이저리그 중에서 지명타자를 기용하는 아메리칸리그에 속하며, 박병호는 팀의 주전 지명타자다.

이날 경기는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내셔널리그 밀워키의 홈에서 열렸기에 미네소타도 지명타자를 내보낼 수 없었다.

최근 2경기 연속 홈런을 치고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박병호는 대타로도 나오지 못한 채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기선은 미네소타가 제압했다. 2회초 2사 1, 3루에서 에두아르두 누네스가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4회말 2사 1루에서 밀워키의 크리스 카터에게 2루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5회말에는 선발투수 토미 말론이 흔들렸다.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만루를 내줬다. 미네소타는 말론을 내리고 마이클 톤킨을 올렸지만, 톤킨이 밀어내기 볼넷을 던지고 조너선 루크로이에게 2타점 2루타까지 맞아 3점을 잃었다.

미네소타는 6회초 홈런 두 방으로 다시 4-4 균형을 맞췄다. 오스왈도 아르시아가 2점포, 에디 로사이로가 솔로포를 각각 터트리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 올렸다.

하지만 6회말 밀워키가 에런 힐의 솔로포로 대응하며 1점을 다시 달아났다.

밀워키는 7회말 카터의 2점포 등으로 4점을 추가했고, 8회말에도 도밍고 산타나가 솔로포로 1점을 더 얹었다. 점수는 4-10으로 기울어졌다.

미네소타는 9회초 2사 3루에서 조 마워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으나 역전을 이룰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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