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미리보는 KBS뉴스9

“용선료 협상 안 되면 법정관리”

유일호 부총리가 해운업의 경우 용선료 협상이 잘 안 되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야당들도 정부의 구조조정에 찬성 입장을 보이면서 여야정 협의체가 가동될지 주목됩니다.

北 리수용 뉴욕 방문…김정은 평양 대표로 추대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유엔 행사 참석 차 미국 뉴욕을 방문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당 대회를 앞두고 김정은을 평양시 대표로 추대하고, 예술인까지 총동원해 체제 결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진에 폭우까지…추가 피해 우려

일본 구마모토 현에 폭우와 여진이 이어지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질서와 양보를 통해 재난을 이겨내고 있는 일본인들의 모습 취재했습니다.

“옥시, 서울대 연구 결과도 은폐”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서울대 실험보고서를 K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임신부와 태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결론인데, 옥시 측은 이런 내용을 은폐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제 가루약이 섞인다…환자 안전 위협

약국에서 가루약을 조제할 때 자동 조제기에 남아있던 다른 약 가루가 섞인 채 지급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전을 위협하는 조제 실태를 심층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