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양의 후예’ 촬영지 등 중국 시장 공략

입력 2016.04.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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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중화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대규모 현지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는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대규모 대표단을 꾸려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우한지역을 돌며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비롯해 포천시와 화성시 등 2개 시군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도내 10개 관광 사업체 해외마케팅 담당자를 포함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대표단은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상하이와 우한 지역의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직접 만나 세일즈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양의 후예'와 '런닝맨' 등의 경기도 촬영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서북부와 남부, 동부별 코스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관광 로드쇼는 중국 방한 관광시장의 지역별 특징과 여건을 고려해 타깃별 맞춤형 설명회로 기획, 예년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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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태양의 후예’ 촬영지 등 중국 시장 공략
    • 입력 2016-04-21 15:15:40
    사회
경기도가 중화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대규모 현지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는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대규모 대표단을 꾸려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우한지역을 돌며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를 비롯해 포천시와 화성시 등 2개 시군과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도내 10개 관광 사업체 해외마케팅 담당자를 포함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대표단은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상하이와 우한 지역의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직접 만나 세일즈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양의 후예'와 '런닝맨' 등의 경기도 촬영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서북부와 남부, 동부별 코스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관광 로드쇼는 중국 방한 관광시장의 지역별 특징과 여건을 고려해 타깃별 맞춤형 설명회로 기획, 예년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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