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임우재 씨 이혼소송 항소심 5월16일 열려

입력 2016.04.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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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가의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준비기일이 다음달 16일 수원지법에서 열린다.

21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이 사장과 임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준비기일을 다음달 16일 오후 2시로 정하고 양측 변호인에게 이를 통보했다.

변론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소송에 앞서 주요 쟁점과 증거관계를 정리하는 자리로 소송대리인만 참석해도 된다.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지난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고,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소송으로 이어졌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1년 3개월여 심리 끝에 지난해 12월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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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임우재 씨 이혼소송 항소심 5월16일 열려
    • 입력 2016-04-21 16:43:44
    사회
삼성가의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준비기일이 다음달 16일 수원지법에서 열린다.

21일 수원지법에 따르면 가사항소2부(부장판사 조미연)는 이 사장과 임 고문의 이혼소송 항소심 변론준비기일을 다음달 16일 오후 2시로 정하고 양측 변호인에게 이를 통보했다.

변론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소송에 앞서 주요 쟁점과 증거관계를 정리하는 자리로 소송대리인만 참석해도 된다.

두 사람의 이혼 절차는 지난 2014년 10월 이 사장이 이혼조정과 친권자 지정 신청을 법원에 내면서 시작됐고,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소송으로 이어졌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원 가사2단독 재판부(주진오 판사)는 1년 3개월여 심리 끝에 지난해 12월 이 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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