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식 ‘생선수프 피자’, 이탈리아 피자 꺾고 세계 챔피언

입력 2016.04.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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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의 전통 생선수프에서 영감을 받은 피자가 원조인 이탈리아 피자를 누르고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제25회 피자 월드 챔피언십에서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 요리사 뤼도비크 비시에레가 해산물 피자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비시에레는 토마토와 도미 가르파초(생선이나 고기를 얇게 썰어 소스를 친 요리), 모차렐라 치즈, 호박꽃, 새우를 토핑으로 사용하고 매콤한 타바스코 소스를 더했다.

이 대회에 두 번째 참가한 비시에레는 프랑스의 전통 생선 수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프랑스 남부 항구도시인 마르세유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생선 수프 부야베스가 유명한 곳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천kg의 밀가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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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1 17:05:23
    국제
프랑스 남부의 전통 생선수프에서 영감을 받은 피자가 원조인 이탈리아 피자를 누르고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지난주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린 제25회 피자 월드 챔피언십에서 프랑스 마르세유 출신 요리사 뤼도비크 비시에레가 해산물 피자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비시에레는 토마토와 도미 가르파초(생선이나 고기를 얇게 썰어 소스를 친 요리), 모차렐라 치즈, 호박꽃, 새우를 토핑으로 사용하고 매콤한 타바스코 소스를 더했다.

이 대회에 두 번째 참가한 비시에레는 프랑스의 전통 생선 수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프랑스 남부 항구도시인 마르세유는 향신료가 많이 들어간 생선 수프 부야베스가 유명한 곳이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천kg의 밀가루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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