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안전사고 140% 급증…“사진 찍다 실족”

입력 2016.04.21 (17:08) 수정 2016.04.21 (17: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등산 중 안전사고가 140% 증가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모두 2만 8천여 건의 등산 사고가 발생해 56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월별로는 봄철인 4~5월과 가을 단풍철인 9~10월에 사고가 집중됐고 원인별로는 실족·추락사고가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절벽 등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실족하는 사고도 일어나고 있다며 위험한 장소에서의 사진 촬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등산 안전사고 140% 급증…“사진 찍다 실족”
    • 입력 2016-04-21 17:09:25
    • 수정2016-04-21 17:26:26
    뉴스 5
최근 5년 사이 등산 중 안전사고가 140% 증가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모두 2만 8천여 건의 등산 사고가 발생해 56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월별로는 봄철인 4~5월과 가을 단풍철인 9~10월에 사고가 집중됐고 원인별로는 실족·추락사고가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절벽 등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실족하는 사고도 일어나고 있다며 위험한 장소에서의 사진 촬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