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부발전 청사진 마련…5개 시·군과 협약

입력 2016.04.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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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광주·이천·여주·양평·가평 등 5개 시·군이 정체된 동부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동부지역 5개 자치단체의 시장 군수, 임해규 경기연구원 원장은 21일 오후 샘표식품 이천공장에서 ‘경기동부 지역발전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연구원은 분야별 박사급 12명으로 연구진을 꾸리고, 경제・사회, 산업・관광, 환경, 지역・교통, 법・제도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안에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청사진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와 5개 시군은 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기동부 지역발전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국비확보에 공동 협력할 예정다.

남 지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환경과 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허파이자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으로 경기 동부 지역을 함께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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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동부발전 청사진 마련…5개 시·군과 협약
    • 입력 2016-04-21 17:19:10
    사회
경기도와 광주·이천·여주·양평·가평 등 5개 시·군이 정체된 동부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동부지역 5개 자치단체의 시장 군수, 임해규 경기연구원 원장은 21일 오후 샘표식품 이천공장에서 ‘경기동부 지역발전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연구원은 분야별 박사급 12명으로 연구진을 꾸리고, 경제・사회, 산업・관광, 환경, 지역・교통, 법・제도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안에 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의 청사진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와 5개 시군은 연구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기동부 지역발전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과 국비확보에 공동 협력할 예정다.

남 지사는 “오늘 협약을 통해 환경과 산업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의 허파이자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으로 경기 동부 지역을 함께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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