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본은 침략 역사 반성해야”

입력 2016.04.21 (18:32) 수정 2016.04.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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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는 2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제사에 맞춰 공물을 보낸 데 대해 "일본이 침략 역사를 철저하게 직시하고 깊이 반성할 것"을 촉구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전쟁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A급 전범들에게도 공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일본은 군국주의와 철저하게 선을 긋고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국가와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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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일본은 침략 역사 반성해야”
    • 입력 2016-04-21 18:32:06
    • 수정2016-04-21 18:33:45
    국제
중국정부는 2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제사에 맞춰 공물을 보낸 데 대해 "일본이 침략 역사를 철저하게 직시하고 깊이 반성할 것"을 촉구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야스쿠니 신사는 전쟁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A급 전범들에게도 공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또 일본은 군국주의와 철저하게 선을 긋고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국가와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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