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정부, 구조조정 ‘압박’…여·야·정 협력 가능성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현대상선의 법정관리행을 언급하며 사실상 퇴출까지 시사하는 등 부실 기업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야당들도 이례적으로 구조조정에 찬성 입장을 보여 여야정 협력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탈북 종업원·가족 대면 요구…北 외무상 대비

북한은 집단 탈북한 중국 식당 종업원들과 평양에 있는 가족들이 대면하게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북한의 리수용 외무상이 오늘 미국을 방문함에 따라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日 여진만 7백여 차례…‘질서·양보로 극복’

일본 구마모토에서 여진이 7백여 차례 발생하면서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여진 공포 속에서도 질서와 양보로 재난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中 회오리바람…어린이 3미터 휘말려 올라가

중국에서 어린이가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3미터 이상 떴다가 추락했습니다. 중국 곳곳에서 돌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른 약도 섞인다’…가루약 조제기 청소 ‘부실’

약국에서 가루약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처방되지 않은 약까지 섞여 환자에게 건네지고 있습니다. 자동 조제기를 제대로 청소하지 않기 때문인데, 보건 당국의 관리 부실도 문제입니다.

1950년대 로켓 시험 ‘주목’…현주소와 과제는?

1950년 대 말 인천에서 두 차례 국산 로켓 발사 시험이 진행돼 국제사회의 주목을 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과학기술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과제를 짚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