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비 지원

입력 2016.04.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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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기준으로 성인대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실적이 1년 이상 있는 비영리법인 및 자치구 중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해 운영비를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정 기준은 시설규모(500㎡), 입학정원(종일반 30명), 교사 수(학생 3명당 1인) 등이며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이다. 공모에 접수하려는 센터는 해당 자치구 장애인 관련 부서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된다.

서울시는 현재 노원구와 은평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2개소를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교육에 특화된 서비스로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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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비 지원
    • 입력 2016-04-22 06:59:44
    사회
서울시가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기준으로 성인대상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실적이 1년 이상 있는 비영리법인 및 자치구 중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해 운영비를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정 기준은 시설규모(500㎡), 입학정원(종일반 30명), 교사 수(학생 3명당 1인) 등이며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10일간이다. 공모에 접수하려는 센터는 해당 자치구 장애인 관련 부서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5월 13일에 발표된다.

서울시는 현재 노원구와 은평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2개소를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교육에 특화된 서비스로 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 잡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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