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입력 2016.04.22 (08:26) 수정 2016.04.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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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 시청률을 장악하고 있는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보실 수 있고요.

또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지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안재욱(배우) :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어떻게 하면 안대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지 나한테 말해주면 내가 한 번 노력해 볼게요."

지긋지긋한 밀당을 끝내고 연인 모드에 돌입한 상태와 미정!

이제 막 시작한 커플답게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겁기만 한데요.

첫 데이트는 그야말로 로맨틱, 성공적이었습니다.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그렇게 따듯하고 좋은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니까 나 진짜 행복했어."

24시간이 모자란 두 사람. 꼭두새벽부터 애정행각을 벌이는데요.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모닝콜이요."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팀장님 저 때문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신 거예요?"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뭐 겸사겸사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니까 좋은데요."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내일은 모닝콜 제가 할게요."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핑크빛 애정전선!

그런데 두 사람의 뒷조사까지 하며 먹구름을 예고한 사람이 있는데요.

<녹취> 강 사장 : "형님 괜찮으세요?"

<녹취> 최정우(장민호 역) : "돌겠다."

아내와 사별 후에도 장인, 장모와 함께 살고 있었던 이상태!

장인은 사위의 연애가 못마땅했던 것이죠.

<녹취> 최정우(장민호 역) : "연애한다고 얼굴이 확 폈네. 확 폈어."

장인에 이어 형부바라기인 처제까지 두 사람 사이를 알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상태와 미정에게는 어떤 시련이 닥치게 될까요? 이번 주 방송 놓치지 마세요!

배구 특집을 맞이해 특훈에 돌입한 멤버들!

이들을 위해 내로라하는 남자 배구선수들이 총출동했는데요.

<녹취> 슬리피(가수) : "모델이다, 모델."

<녹취> 강남(가수) : "모델! 완전 모델!"

최고의 실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탓에 등장부터 연예인들의 기를 확 꺾은 선수들!

몸짓 하나하나에 격한 반응이 따라옵니다.

<녹취> 오만석(배우) : "지금 뭘 했다고 소리를 질러?"

<녹취> 이재윤(배우) : "스파이크 서브 (여자 제작진 있는) 저기로 해 주세요."

질투심을 애써 접고 시작된 특훈! 하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녹취> 오만석(배우) : "받았어."

<녹취> 슬리피(가수) : "손 괜찮아?"

<녹취> 강남(가수) : "너무 아파."

외모, 실력! 뭐 하나 제대로 이겨보지 못한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인데요.

<녹취> 오만석(배우) : "(공을) 받을 수가 없다."

<녹취> 강호동(개그맨) : "오늘의 우승팀은 배구 올스타팀입니다."

이번 특훈이 어떤 도움이 됐을지 다음 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녹취> 박진영(가수) : "여러분 놀 준비 되셨습니까?"

무대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남자가 스케치북에 떴습니다!

<녹취> 박진영(가수) : "어머님이 누구니 도대체 너를 이렇게 키우셨니."

이날 박진영 씨는 지난해 인터넷을 뒤흔들었던 “발 연주”를 재연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진영(가수) : "이거를 재연하게 될 줄은 몰랐다."

<녹취> 유희열(가수) : "제가 들었는데 정확히 검은 건반만."

<녹취> 박진영(가수) : "짜릿한데요. 역시."

1994년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박진영 씨.

<녹취> 박진영(가수) : "난 여자가 있는데 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그에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는데요.

<녹취> 유희열(가수) : "60세에 최고의 기량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 가능할까요?"

<녹취> 박진영(가수) : "네. 가능할 것 같아요. “60세 치고 잘하네.”가 아니라 60센데 20대 아이들보다 잘하는 게 계획이에요."

박진영 씨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밤에도 스타들의 무대 위, “열정”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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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청자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 입력 2016-04-22 08:28:34
    • 수정2016-04-22 09:06:5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주말 시청률을 장악하고 있는 드라마 '아이가 다섯' 보실 수 있고요.

또 어떤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았는지 지금 바로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녹취> 안재욱(배우) :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화제의 1분’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어떻게 하면 안대리가 행복해 질 수 있는지 나한테 말해주면 내가 한 번 노력해 볼게요."

지긋지긋한 밀당을 끝내고 연인 모드에 돌입한 상태와 미정!

이제 막 시작한 커플답게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즐겁기만 한데요.

첫 데이트는 그야말로 로맨틱, 성공적이었습니다.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그렇게 따듯하고 좋은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니까 나 진짜 행복했어."

24시간이 모자란 두 사람. 꼭두새벽부터 애정행각을 벌이는데요.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모닝콜이요."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팀장님 저 때문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신 거예요?"

<녹취> 안재욱(이상태 역) : "뭐 겸사겸사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니까 좋은데요."

<녹취> 소유진(안미정 역) : "내일은 모닝콜 제가 할게요."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핑크빛 애정전선!

그런데 두 사람의 뒷조사까지 하며 먹구름을 예고한 사람이 있는데요.

<녹취> 강 사장 : "형님 괜찮으세요?"

<녹취> 최정우(장민호 역) : "돌겠다."

아내와 사별 후에도 장인, 장모와 함께 살고 있었던 이상태!

장인은 사위의 연애가 못마땅했던 것이죠.

<녹취> 최정우(장민호 역) : "연애한다고 얼굴이 확 폈네. 확 폈어."

장인에 이어 형부바라기인 처제까지 두 사람 사이를 알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상태와 미정에게는 어떤 시련이 닥치게 될까요? 이번 주 방송 놓치지 마세요!

배구 특집을 맞이해 특훈에 돌입한 멤버들!

이들을 위해 내로라하는 남자 배구선수들이 총출동했는데요.

<녹취> 슬리피(가수) : "모델이다, 모델."

<녹취> 강남(가수) : "모델! 완전 모델!"

최고의 실력에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탓에 등장부터 연예인들의 기를 확 꺾은 선수들!

몸짓 하나하나에 격한 반응이 따라옵니다.

<녹취> 오만석(배우) : "지금 뭘 했다고 소리를 질러?"

<녹취> 이재윤(배우) : "스파이크 서브 (여자 제작진 있는) 저기로 해 주세요."

질투심을 애써 접고 시작된 특훈! 하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녹취> 오만석(배우) : "받았어."

<녹취> 슬리피(가수) : "손 괜찮아?"

<녹취> 강남(가수) : "너무 아파."

외모, 실력! 뭐 하나 제대로 이겨보지 못한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인데요.

<녹취> 오만석(배우) : "(공을) 받을 수가 없다."

<녹취> 강호동(개그맨) : "오늘의 우승팀은 배구 올스타팀입니다."

이번 특훈이 어떤 도움이 됐을지 다음 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녹취> 박진영(가수) : "여러분 놀 준비 되셨습니까?"

무대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남자가 스케치북에 떴습니다!

<녹취> 박진영(가수) : "어머님이 누구니 도대체 너를 이렇게 키우셨니."

이날 박진영 씨는 지난해 인터넷을 뒤흔들었던 “발 연주”를 재연하기도 했는데요.

<녹취> 박진영(가수) : "이거를 재연하게 될 줄은 몰랐다."

<녹취> 유희열(가수) : "제가 들었는데 정확히 검은 건반만."

<녹취> 박진영(가수) : "짜릿한데요. 역시."

1994년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온 박진영 씨.

<녹취> 박진영(가수) : "난 여자가 있는데 자꾸 이러면 안 되는데."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그에게 한 가지 바람이 있다는데요.

<녹취> 유희열(가수) : "60세에 최고의 기량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 가능할까요?"

<녹취> 박진영(가수) : "네. 가능할 것 같아요. “60세 치고 잘하네.”가 아니라 60센데 20대 아이들보다 잘하는 게 계획이에요."

박진영 씨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 밤에도 스타들의 무대 위, “열정”은 계속됩니다.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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