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희-최란, 어린이날 리마인드웨딩…“보육원 아동과 파티”

입력 2016.04.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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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스타 출신 이충희(57)-배우 최란(56) 서강대 초빙 교수 부부가 어린이날 보육원 아동들을 초청해 결혼 32주년 리마인드웨딩 파티를 연다.

매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이충희-최란 부부는 올해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서 웨딩파티를 계획했다.

5월5일 12시 대치동 화이트도어 웨딩&갤러리에서 열리는 파티에는 이 부부의 가까운 지인과 이 부부가 후원해온 보육원 꿈을키우는집 아동 65명이 초대된다.

부조와 화환은 일체 안 받는다.

최란은 "매년 어린이날 놀이공원 등에서 파티를 열었는데, 아이들이 결혼식에 가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고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남편과 결혼 32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결혼식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조와 화환은 사절"이라면서 "참석하는 지인들에게는 보육원을 돕기 위한 생필품 한가지씩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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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충희-최란, 어린이날 리마인드웨딩…“보육원 아동과 파티”
    • 입력 2016-04-22 09:49:32
    연합뉴스
농구스타 출신 이충희(57)-배우 최란(56) 서강대 초빙 교수 부부가 어린이날 보육원 아동들을 초청해 결혼 32주년 리마인드웨딩 파티를 연다.

매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크리스마스 등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이충희-최란 부부는 올해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서 웨딩파티를 계획했다.

5월5일 12시 대치동 화이트도어 웨딩&갤러리에서 열리는 파티에는 이 부부의 가까운 지인과 이 부부가 후원해온 보육원 꿈을키우는집 아동 65명이 초대된다.

부조와 화환은 일체 안 받는다.

최란은 "매년 어린이날 놀이공원 등에서 파티를 열었는데, 아이들이 결혼식에 가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고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남편과 결혼 32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결혼식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조와 화환은 사절"이라면서 "참석하는 지인들에게는 보육원을 돕기 위한 생필품 한가지씩을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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