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미국암연구소 “위암 3대 위험요인, 술·가공육·비만”
입력 2016.04.22 (10:11) 수정 2016.04.22 (16:48) 국제
위암의 3대 위험요인은 과음, 가공육 과다섭취, 비만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암연구소(AICR)와 세계암연구기금(WCRF)은 위암과 관련된 모든 연구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미러 등이 21일 보도했다.

햄, 베이컨, 살라미, 핫도그, 소시지 등 훈제하거나 소금에 절이고 방부제를 첨가한 가공육을 매일 50g(베이컨 2조각) 이상 먹으면 위암 위험이 18%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먹는 절인 채소와 염장하거나 말린 생선도 위암 위험을 높인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타났다. 반면 과일, 특히 감귤류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또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인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에 해당하면 위-식도 접합부에서 나타나는 근위부 위암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다.

또 알코올음료를 하루 3잔(알코올 45g) 이상 마시면 위암 위험이 비만의 경우와 같은 정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보고서는 2012년 세계에서 모두 95만2천 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해 새로 진단된 전체 암 환자의 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미국암연구소 “위암 3대 위험요인, 술·가공육·비만”
    • 입력 2016-04-22 10:11:58
    • 수정2016-04-22 16:48:00
    국제
위암의 3대 위험요인은 과음, 가공육 과다섭취, 비만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암연구소(AICR)와 세계암연구기금(WCRF)은 위암과 관련된 모든 연구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영국의 데일리 미러 등이 21일 보도했다.

햄, 베이컨, 살라미, 핫도그, 소시지 등 훈제하거나 소금에 절이고 방부제를 첨가한 가공육을 매일 50g(베이컨 2조각) 이상 먹으면 위암 위험이 18%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이 보고서는 밝혔다.

아시아 사람들이 많이 먹는 절인 채소와 염장하거나 말린 생선도 위암 위험을 높인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타났다. 반면 과일, 특히 감귤류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는 또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인 체질량지수(BMI)를 기준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에 해당하면 위-식도 접합부에서 나타나는 근위부 위암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다.

또 알코올음료를 하루 3잔(알코올 45g) 이상 마시면 위암 위험이 비만의 경우와 같은 정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보고서는 2012년 세계에서 모두 95만2천 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해 새로 진단된 전체 암 환자의 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