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北 리수용 “핵에는 핵으로 대응할 뿐”
입력 2016.04.22 (10:40) 수정 2016.04.22 (11:06) 지구촌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북한 리수용 외상이 유엔안보리의 초강력 제재 통과 뒤 처음으로 참석한 유엔회의에서, 또다시 핵개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유엔 제재에도 굴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안보리의 초강력 제재 통과 뒤 처음으로 유엔 고위급회의에 참석한 북한 외무상.

<녹취> 리수용(北 외무상) : "(핵실험 또 하실 건가요?)....."

미국이 한반도에서 대규모 핵전쟁 연습으로 북한을 위협하고 있고, 자신들의 대화 노력은 소용이 없었다며 핵 개발 불가피론을 주장했습니다.

<녹취> 리수용(北 외무상) :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유엔의 경제 제재는 결코 북한을 무너뜨릴 수 없고, 오히려 유엔이 추진하는 지속가능개발에 대한 도전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리수용(北 외무상) : "제재와 봉쇄가 강화될수록 더 굳세게 일어서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리 외상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지속가능개발 고위급 토론 개회식과 의장 주최 오찬에 모두 참석하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이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물론 개별국가와의 양자회담도 거의 없고, 반기문 총장과의 면담 일정도 잡히지 않는 등 외교적으로 고립된 모습입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공개적으로 핵개발 정당성을 다시 주장함에 따라, 5차 핵실험을 강행 여부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유엔본부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 北 리수용 “핵에는 핵으로 대응할 뿐”
    • 입력 2016-04-22 10:44:39
    • 수정2016-04-22 11:06:16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북한 리수용 외상이 유엔안보리의 초강력 제재 통과 뒤 처음으로 참석한 유엔회의에서, 또다시 핵개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유엔 제재에도 굴하지 않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에스더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4차 핵실험에 따른 유엔안보리의 초강력 제재 통과 뒤 처음으로 유엔 고위급회의에 참석한 북한 외무상.

<녹취> 리수용(北 외무상) : "(핵실험 또 하실 건가요?)....."

미국이 한반도에서 대규모 핵전쟁 연습으로 북한을 위협하고 있고, 자신들의 대화 노력은 소용이 없었다며 핵 개발 불가피론을 주장했습니다.

<녹취> 리수용(北 외무상) : "남은 것은 오직 하나, 핵에는 핵으로 대응하는 것 뿐이었습니다."

유엔의 경제 제재는 결코 북한을 무너뜨릴 수 없고, 오히려 유엔이 추진하는 지속가능개발에 대한 도전일 뿐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리수용(北 외무상) : "제재와 봉쇄가 강화될수록 더 굳세게 일어서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리 외상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지속가능개발 고위급 토론 개회식과 의장 주최 오찬에 모두 참석하는 등 당당한 행보를 보이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물론 개별국가와의 양자회담도 거의 없고, 반기문 총장과의 면담 일정도 잡히지 않는 등 외교적으로 고립된 모습입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공개적으로 핵개발 정당성을 다시 주장함에 따라, 5차 핵실험을 강행 여부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유엔본부에서 KBS 뉴스 박에스더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지구촌뉴스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