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주간인물] 美 수학 교사, 셰익스피어 작품 힙합으로 전파

입력 2016.04.22 (10:55) 수정 2016.04.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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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비장한 랩을 선보입니다.

그가 읊조리는 랩의 가사는 모두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의 대사인데요.

미국의 한 수학 교사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힙합 뮤직비디오로 제작한 것입니다.

그는 학생들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힙합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데요.

<인터뷰> 데본 글로버(셰익스피어 랩 제작) : "셰익스피어를 잃은 학생들은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저는 랩이 학생들에게 셰익스피어를 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 생각해요."

글로버는 '햄릿'에 이어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사랑시인 '소네트 130번'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힙합 음악으로 옮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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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4-22 11: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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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비장한 랩을 선보입니다.

그가 읊조리는 랩의 가사는 모두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희곡 '햄릿'의 대사인데요.

미국의 한 수학 교사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힙합 뮤직비디오로 제작한 것입니다.

그는 학생들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힙합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데요.

<인터뷰> 데본 글로버(셰익스피어 랩 제작) : "셰익스피어를 잃은 학생들은 자신감이 상승합니다. 저는 랩이 학생들에게 셰익스피어를 알리는 혁신적인 방법이라 생각해요."

글로버는 '햄릿'에 이어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사랑시인 '소네트 130번'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힙합 음악으로 옮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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