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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5천만 유권자 정보 유출”…해커단체,인터넷에 공개
입력 2016.04.22 (11:48) 국제
대통령 선거와 총선을 한 달 앞둔 필리핀에서 유권자 신상정보가 해킹으로 대량 유출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해커단체 '룰즈섹 필리핀'이 최근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를 해킹해 빼낸 것으로 알려진 유권자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필리핀, 우리는 당신의 자료를 갖고 있다'는 제목의 공개 인터넷 사이트로 유권자의 이름으로 생년월일, 주소, 여권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일간 마닐라스탠더드투데이는 이 사이트에 유권자 5천670만 명의 정보가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선관위는 정확한 유출 규모와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필리핀 선관위는 지난달 27일 웹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받았으나 유권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필리핀 선관위는 다음 달 대통령 선거와 총선, 지방선거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보안 전문가들은 유출 정보가 사기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필리핀 국가수사국은 이번 해킹 사건의 용의자 중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 “필리핀 5천만 유권자 정보 유출”…해커단체,인터넷에 공개
    • 입력 2016-04-22 11:48:28
    국제
대통령 선거와 총선을 한 달 앞둔 필리핀에서 유권자 신상정보가 해킹으로 대량 유출됐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해커단체 '룰즈섹 필리핀'이 최근 필리핀 선거관리위원회를 해킹해 빼낸 것으로 알려진 유권자 신상 정보가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필리핀, 우리는 당신의 자료를 갖고 있다'는 제목의 공개 인터넷 사이트로 유권자의 이름으로 생년월일, 주소, 여권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일간 마닐라스탠더드투데이는 이 사이트에 유권자 5천670만 명의 정보가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필리핀 선관위는 정확한 유출 규모와 진위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필리핀 선관위는 지난달 27일 웹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받았으나 유권자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필리핀 선관위는 다음 달 대통령 선거와 총선, 지방선거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보안 전문가들은 유출 정보가 사기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필리핀 국가수사국은 이번 해킹 사건의 용의자 중 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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