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KBS119상 이용진 소방관 대상 수상

입력 2016.04.22 (14:06) 수정 2016.04.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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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갖춘 119 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제21회 KBS119상' 대상에 서울 광진소방서 소속 이용진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용진 대원은 지난 16년간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침몰 사건 등 국내재난현장은 물론 동일본대지진 등 해외재난현장에 파견돼 1,400여 명의 생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늘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와함께 중앙119구조본부 김경호 소방교, 부산 해운대소방서 이명진 소방교, 광주 북부소방서 박명호 소방장, 제주소방서 양혁 소방교 등 20명이 119상 본상을 수상했다. 봉사상은 실시간 원격진료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발전에 기여한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문형준 교수, 공로상은 지난해 영종대교 106종 추돌사고 때 현장응급의료지원팀장으로 활약한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응급의학과 우재혁 재난의료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KBS119상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시 인명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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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KBS119상 이용진 소방관 대상 수상
    • 입력 2016-04-22 14:06:05
    • 수정2016-04-22 14:07:48
    사회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갖춘 119 구조·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제21회 KBS119상' 대상에 서울 광진소방서 소속 이용진 소방장이 선정됐다. 이용진 대원은 지난 16년간 세월호 참사와 천안함 침몰 사건 등 국내재난현장은 물론 동일본대지진 등 해외재난현장에 파견돼 1,400여 명의 생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늘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와함께 중앙119구조본부 김경호 소방교, 부산 해운대소방서 이명진 소방교, 광주 북부소방서 박명호 소방장, 제주소방서 양혁 소방교 등 20명이 119상 본상을 수상했다. 봉사상은 실시간 원격진료 스마트 의료지도 사업발전에 기여한 순천향대학교 응급의학과 문형준 교수, 공로상은 지난해 영종대교 106종 추돌사고 때 현장응급의료지원팀장으로 활약한 가천의과대학교 길병원 응급의학과 우재혁 재난의료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KBS119상은 1995년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시 인명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민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1996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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