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6.04.22 (21:00) 수정 2016.04.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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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탈선 9명 사상…“규정 3배 속도 운행”

오늘(22일) 새벽 전남 여수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해 기관사가 숨지고 승객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규정보다 3배 넘는 속도로 운행한 것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한진해운 경영권 ‘포기’…조선업 감원 바람

정부의 구조조정 압박 속에 한진해운이 사실상 경영권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선업계의 대규모 인력 감축도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3당은 경쟁적으로 구조조정 정책 선점에 나섰습니다.

옥시, ‘살균제에 폐 손상’ 알고 있었다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동물 실험을 한 결과 폐가 완전히 망가지는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살균제 원료를 유독물로 지정하지 않는 등 당국의 관리도 부실했습니다.

“北, 이르면 이번 주말 5차 핵실험”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말 5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 리수용 외무상은 유엔 회의에 참석해 핵에는 핵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日 스텔스기 시험비행…동북아 무기 경쟁

일본이 독자 개발한 스텔스기가 세계에서 네번째로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스텔스기를 조만간 실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동북아 지역에서 첨단 무기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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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22 15:23:09
    • 수정2016-04-22 21: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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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탈선 9명 사상…“규정 3배 속도 운행”

오늘(22일) 새벽 전남 여수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탈선해 기관사가 숨지고 승객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규정보다 3배 넘는 속도로 운행한 것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한진해운 경영권 ‘포기’…조선업 감원 바람

정부의 구조조정 압박 속에 한진해운이 사실상 경영권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선업계의 대규모 인력 감축도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야 3당은 경쟁적으로 구조조정 정책 선점에 나섰습니다.

옥시, ‘살균제에 폐 손상’ 알고 있었다

옥시가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동물 실험을 한 결과 폐가 완전히 망가지는 결과가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살균제 원료를 유독물로 지정하지 않는 등 당국의 관리도 부실했습니다.

“北, 이르면 이번 주말 5차 핵실험”

북한이 이르면 이번 주말 5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북한 리수용 외무상은 유엔 회의에 참석해 핵에는 핵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日 스텔스기 시험비행…동북아 무기 경쟁

일본이 독자 개발한 스텔스기가 세계에서 네번째로 시험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도 스텔스기를 조만간 실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동북아 지역에서 첨단 무기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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