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옥시 ‘서울대 보고서 은폐’ 의혹 수사 확대

입력 2016.04.22 (19:23) 수정 2016.04.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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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레킷벤키저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의 동물실험 결과를 은폐한 정황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KBS가 단독 입수해 보도한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팀의 '가습기 살균제 흡입독성 평가' 보고서와 관련해 옥시의 증거 인멸 혐의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옥시의 고위 임원 등 책임자를 본격적으로 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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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옥시 ‘서울대 보고서 은폐’ 의혹 수사 확대
    • 입력 2016-04-22 19:26:07
    • 수정2016-04-22 1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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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레킷벤키저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의 동물실험 결과를 은폐한 정황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오늘 KBS가 단독 입수해 보도한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팀의 '가습기 살균제 흡입독성 평가' 보고서와 관련해 옥시의 증거 인멸 혐의를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부터 옥시의 고위 임원 등 책임자를 본격적으로 소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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