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추가 접수

입력 2016.04.22 (19:23) 수정 2016.04.2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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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를 다음달부터 추가로 접수하고, 현재 진행 중인 3차 조사 신청자의 피해 판정도 내년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오늘 "정부 고시로 지난해 12월 31일을 시한으로 정했던 피해조사 신청 접수 기간을 없애고 당분간 계속 피해 사례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뤄진 1,2차 조사 때는 530명이 조사를 신청해 221명이 피해자로 인정됐으며, 이 가운데 9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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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추가 접수
    • 입력 2016-04-22 19:26:44
    • 수정2016-04-22 19: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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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를 다음달부터 추가로 접수하고, 현재 진행 중인 3차 조사 신청자의 피해 판정도 내년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오늘 "정부 고시로 지난해 12월 31일을 시한으로 정했던 피해조사 신청 접수 기간을 없애고 당분간 계속 피해 사례를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뤄진 1,2차 조사 때는 530명이 조사를 신청해 221명이 피해자로 인정됐으며, 이 가운데 95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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