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서 지게차·트레일러 충돌…1명 부상

어제(23일) 저녁 7시 17분쯤 인천항 내항의 한 선착장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지게차와 25톤짜리 트레일러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앞부분이 크게 찌그러지고 운전자 박모(64)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박 씨가 좌회전하다가 직진하고 있던 강모(63) 씨의 지게차와 부딪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