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소비 감소폭 둔화…KT&G 호실적에 주가 고공행진
입력 2016.04.24 (14:37)
수정 2016.04.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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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담뱃값 2천 원 인상으로 주저앉았던 담배 소비가 올해 1분기에 예년에 근접한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KT&G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담배 판매량은 177억 개비로 담뱃값 인상의 직격탄을 받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0.4% 증가했다. 담뱃값이 오르기 전인 2014년 1분기와 비교해도 9.2% 줄어드는데 그쳐 감소폭이 크게 둔화됐다.
KT&G는 올 1분기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 이익으로 3천930억원을 올렸다. 1분기 영업 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2% 웃도는 깜짝 실적 수준이다.
올 들어 양호해진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KT&G 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KT&G 주가는 지난 22일 전날보다 4.20% 오른 12만 4천 원에 마감하며 이틀째 급등했다.
올해 1분기 국내 담배 판매량은 177억 개비로 담뱃값 인상의 직격탄을 받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0.4% 증가했다. 담뱃값이 오르기 전인 2014년 1분기와 비교해도 9.2% 줄어드는데 그쳐 감소폭이 크게 둔화됐다.
KT&G는 올 1분기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 이익으로 3천930억원을 올렸다. 1분기 영업 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2% 웃도는 깜짝 실적 수준이다.
올 들어 양호해진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KT&G 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KT&G 주가는 지난 22일 전날보다 4.20% 오른 12만 4천 원에 마감하며 이틀째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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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 소비 감소폭 둔화…KT&G 호실적에 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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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4 14:37:33
- 수정2016-04-24 14:52:54
지난해 담뱃값 2천 원 인상으로 주저앉았던 담배 소비가 올해 1분기에 예년에 근접한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KT&G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국내 담배 판매량은 177억 개비로 담뱃값 인상의 직격탄을 받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0.4% 증가했다. 담뱃값이 오르기 전인 2014년 1분기와 비교해도 9.2% 줄어드는데 그쳐 감소폭이 크게 둔화됐다.
KT&G는 올 1분기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 이익으로 3천930억원을 올렸다. 1분기 영업 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2% 웃도는 깜짝 실적 수준이다.
올 들어 양호해진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KT&G 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KT&G 주가는 지난 22일 전날보다 4.20% 오른 12만 4천 원에 마감하며 이틀째 급등했다.
올해 1분기 국내 담배 판매량은 177억 개비로 담뱃값 인상의 직격탄을 받은 지난해 1분기에 비해 40.4% 증가했다. 담뱃값이 오르기 전인 2014년 1분기와 비교해도 9.2% 줄어드는데 그쳐 감소폭이 크게 둔화됐다.
KT&G는 올 1분기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 이익으로 3천930억원을 올렸다. 1분기 영업 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2% 웃도는 깜짝 실적 수준이다.
올 들어 양호해진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KT&G 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KT&G 주가는 지난 22일 전날보다 4.20% 오른 12만 4천 원에 마감하며 이틀째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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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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