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오전 11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찜질방 안에 있던 손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직원인 홍모 씨(53, 여)가 모래로 불을 끄려다가 양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찜질방 천장이 불에 타는 등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가마에서 달궈진 숯을 미처 식히지 않은 채로 급하게 꺼내는 과정에서 불길이 천장까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불로 찜질방 안에 있던 손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직원인 홍모 씨(53, 여)가 모래로 불을 끄려다가 양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찜질방 천장이 불에 타는 등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가마에서 달궈진 숯을 미처 식히지 않은 채로 급하게 꺼내는 과정에서 불길이 천장까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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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화성시 찜질방에서 불…20여 명 대피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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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4 16:18:10
오늘(24일) 오전 11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찜질방 안에 있던 손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직원인 홍모 씨(53, 여)가 모래로 불을 끄려다가 양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찜질방 천장이 불에 타는 등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가마에서 달궈진 숯을 미처 식히지 않은 채로 급하게 꺼내는 과정에서 불길이 천장까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불로 찜질방 안에 있던 손님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직원인 홍모 씨(53, 여)가 모래로 불을 끄려다가 양손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찜질방 천장이 불에 타는 등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가마에서 달궈진 숯을 미처 식히지 않은 채로 급하게 꺼내는 과정에서 불길이 천장까지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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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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