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디스플레이 공장서 추락사고 2명 사상

입력 2016.04.24 (18:52) 수정 2016.04.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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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인 37살 이 모 씨 등 2명이 15m 아래 공장 바닥으로 떨어져 이씨가 숨지고, 27살 이모 씨가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이들은 오늘 오전 9시부터 4층 높이의 공장 지붕 고정화 작업을 하다, 지붕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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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아산 디스플레이 공장서 추락사고 2명 사상
    • 입력 2016-04-24 18:52:29
    • 수정2016-04-24 18:58:24
    사회
충남 아산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근로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인 37살 이 모 씨 등 2명이 15m 아래 공장 바닥으로 떨어져 이씨가 숨지고, 27살 이모 씨가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이들은 오늘 오전 9시부터 4층 높이의 공장 지붕 고정화 작업을 하다, 지붕 철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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