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 역대 26번째 100승 고지 정복

입력 2016.04.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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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8)이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오늘(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8이닝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4안타 2실점으로 막아냈다.

SK가 3대 2로 이기면서,김광현은 승리를 추가해,프로데뷔 10년만에 100승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KBO 리그에서 역대 26번째로 100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왼손 투수 중에는 송진우와 장원삼에 이어 3번째다.

또한, 김광현은 27세 9개월 2일로 100승을 달성해,정민철과 선동열에 이어 최연소 3위 기록 보유자가 됐다.

두산은 한화를 5대 1로 꺾고 올시즌 한화전 6전 전승을 거뒀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7회 원아웃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돼, SK 김광현에 이어 좌완 투수론 4번째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삼성은 대구 홈 경기에서 윤성환이 8회 투아웃까지 무실점을 기록한가운데 최형우의 홈런등 집중타로 케이티를 6대 0으로 이겼다.

KIA는 이범호의 홈런에다 안타 4개를 몰아친 노수광의 활약속에 롯데를 11대 4로 물리쳤다.

LG는 히메네스가 시즌 9호 홈런에다 결승타까지 터트린 가운데,넥센에 5대 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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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김광현, 역대 26번째 100승 고지 정복
    • 입력 2016-04-24 20: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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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8)이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김광현은 오늘(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8이닝동안 삼진 6개를 잡으며 4안타 2실점으로 막아냈다.

SK가 3대 2로 이기면서,김광현은 승리를 추가해,프로데뷔 10년만에 100승을 기록했다.

김광현은 KBO 리그에서 역대 26번째로 100승을 거둔 선수가 됐다.

왼손 투수 중에는 송진우와 장원삼에 이어 3번째다.

또한, 김광현은 27세 9개월 2일로 100승을 달성해,정민철과 선동열에 이어 최연소 3위 기록 보유자가 됐다.

두산은 한화를 5대 1로 꺾고 올시즌 한화전 6전 전승을 거뒀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7회 원아웃까지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 투수가 돼, SK 김광현에 이어 좌완 투수론 4번째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삼성은 대구 홈 경기에서 윤성환이 8회 투아웃까지 무실점을 기록한가운데 최형우의 홈런등 집중타로 케이티를 6대 0으로 이겼다.

KIA는 이범호의 홈런에다 안타 4개를 몰아친 노수광의 활약속에 롯데를 11대 4로 물리쳤다.

LG는 히메네스가 시즌 9호 홈런에다 결승타까지 터트린 가운데,넥센에 5대 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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