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서 관광버스 전신주 충돌…18명 다쳐

입력 2016.04.24 (23:32) 수정 2016.04.25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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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저녁 8시쯤, 강원도 정선군 남면 유평리 59호선 국도에서 장 모(63)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길옆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장 씨와 승객 이 모(54·정선군 정선읍) 씨 등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승객 13명이 타박상 등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운전기사 외에 평소 알고 지내는 정선지역 주민 1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굽은 길에서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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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서 관광버스 전신주 충돌…18명 다쳐
    • 입력 2016-04-24 23:32:21
    • 수정2016-04-25 03:02:40
    사회
24일 저녁 8시쯤, 강원도 정선군 남면 유평리 59호선 국도에서 장 모(63) 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길옆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장 씨와 승객 이 모(54·정선군 정선읍) 씨 등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승객 13명이 타박상 등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운전기사 외에 평소 알고 지내는 정선지역 주민 19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광버스가 굽은 길에서 전신주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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