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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리아에 지상군 파병은 실수가 될 것”
입력 2016.04.24 (23:33)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지상군 파병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확인했다.

영국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독일로 출발하기에 앞서 현지 방송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나 영국 같은 서방 동맹들이 지상군을 보내 아사드 정권을 전복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아사드를 도와준다고 볼 수 있는 러시아와 이란 등에 대해서도 시리아 과도 정부를 중재하도록 일종의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ISIS'(이슬람국가) 같은 목표들을 계속 공습해 이들 지역을 고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리아 주요 반군은 지난 20일 정부군과 반군의 "7주간의 임시 휴전이 사실상 무너졌다"며 "시리아 정부가 공격을 멈추지 않고 외부 원조를 계속 막는다면 제네바 협상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와 아랍 동맹들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아사드 정권과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 반군 세력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은 시리아 반군 세력에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머물고 있다.
  • 오바마 “시리아에 지상군 파병은 실수가 될 것”
    • 입력 2016-04-24 23:33:57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리아 지상군 파병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확인했다.

영국을 방문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독일로 출발하기에 앞서 현지 방송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이나 영국 같은 서방 동맹들이 지상군을 보내 아사드 정권을 전복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아사드를 도와준다고 볼 수 있는 러시아와 이란 등에 대해서도 시리아 과도 정부를 중재하도록 일종의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ISIS'(이슬람국가) 같은 목표들을 계속 공습해 이들 지역을 고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리아 주요 반군은 지난 20일 정부군과 반군의 "7주간의 임시 휴전이 사실상 무너졌다"며 "시리아 정부가 공격을 멈추지 않고 외부 원조를 계속 막는다면 제네바 협상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터키와 아랍 동맹들은 오바마 대통령에게 아사드 정권과 '이슬람국가'(IS)에 맞서 싸우는 시리아 반군 세력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미국은 시리아 반군 세력에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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