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4일 청소년들에게 "행복은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 행사에서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에 빗대며 행복론을 제시하고, "앱을 아무리 업데이트하더라도 사랑 안에서의 자유와 위엄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비의 희년'은 교황이 지난해 3월 선포한 특별 희년으로 지난해 12월 개막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희년'은 가톨릭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하며 정기 희년은 25년마다 돌아온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 행사에서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에 빗대며 행복론을 제시하고, "앱을 아무리 업데이트하더라도 사랑 안에서의 자유와 위엄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비의 희년'은 교황이 지난해 3월 선포한 특별 희년으로 지난해 12월 개막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희년'은 가톨릭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하며 정기 희년은 25년마다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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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청소년에게 “행복은 앱처럼 다운받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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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4 23:34:31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4일 청소년들에게 "행복은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 행사에서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에 빗대며 행복론을 제시하고, "앱을 아무리 업데이트하더라도 사랑 안에서의 자유와 위엄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비의 희년'은 교황이 지난해 3월 선포한 특별 희년으로 지난해 12월 개막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희년'은 가톨릭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하며 정기 희년은 25년마다 돌아온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 행사에서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에 빗대며 행복론을 제시하고, "앱을 아무리 업데이트하더라도 사랑 안에서의 자유와 위엄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비의 희년'은 교황이 지난해 3월 선포한 특별 희년으로 지난해 12월 개막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희년'은 가톨릭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하며 정기 희년은 25년마다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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