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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청소년에게 “행복은 앱처럼 다운받는 게 아냐”
입력 2016.04.24 (23:34)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4일 청소년들에게 "행복은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 행사에서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에 빗대며 행복론을 제시하고, "앱을 아무리 업데이트하더라도 사랑 안에서의 자유와 위엄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비의 희년'은 교황이 지난해 3월 선포한 특별 희년으로 지난해 12월 개막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희년'은 가톨릭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하며 정기 희년은 25년마다 돌아온다.
  • 교황, 청소년에게 “행복은 앱처럼 다운받는 게 아냐”
    • 입력 2016-04-24 23:34:31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24일 청소년들에게 "행복은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아니"라고 조언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자비의 희년' 행사에서 "행복은 값이 매겨져 있지 않아 살 수도 팔 수도 없다"고 말했다.

또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에 빗대며 행복론을 제시하고, "앱을 아무리 업데이트하더라도 사랑 안에서의 자유와 위엄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비의 희년'은 교황이 지난해 3월 선포한 특별 희년으로 지난해 12월 개막해 오는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희년'은 가톨릭 교회에서 신자들에게 특별한 영적 은혜를 베푸는 성스러운 해를 뜻하며 정기 희년은 25년마다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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