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흡연 음주 난동 40대 의사 美 경찰에 체포

입력 2016.04.26 (06:20) 수정 2016.04.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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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밤 9시 40분쯤 김해공항을 이륙해 괌으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맥주 5병을 마신 의사 40살 권 모씨가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미국 경찰에 체포됐다고 괌 현지 언론사, 데일리 퍼시픽 네트워크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기소된 권 씨는 당시 기내에서 술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사무장의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렸고 결국, 전기충격기에 맞아 제압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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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내 흡연 음주 난동 40대 의사 美 경찰에 체포
    • 입력 2016-04-26 06:21:48
    • 수정2016-04-26 07: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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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밤 9시 40분쯤 김해공항을 이륙해 괌으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맥주 5병을 마신 의사 40살 권 모씨가 기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미국 경찰에 체포됐다고 괌 현지 언론사, 데일리 퍼시픽 네트워크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기소된 권 씨는 당시 기내에서 술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사무장의 멱살을 잡고 행패를 부렸고 결국, 전기충격기에 맞아 제압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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