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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현대상선 인수 관심없다”
입력 2016.04.26 (09:10) 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경영난에 빠진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을 인수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분야 경쟁력 확보에만 집중할 생각"이라며 "조선, 해운과는 상관이 없는 회사일 뿐만 아니라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이끌고 있고, 최근 구조 조정 대상에 오른 현대상선은 고 정몽헌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회장이, 현대중공업은 최대 주주인 정몽준 전의원이 핵심이다. 이들 세 개 업체는 현대가로 묶여 있어 일각에서는 현대차그룹이 현대상선이나 현대중공업의 일부 사업을 인수·합병해 우회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현대차그룹 물류 계열사 글로비스는 정부로부터 현대상선 인수와 관련한 제의를 받았으나 거부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중국 시장 등에서 실적이 좋지 않아 대대적인 자구책 마련에 돌입했다.
  •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현대상선 인수 관심없다”
    • 입력 2016-04-26 09:10:59
    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경영난에 빠진 현대중공업과 현대상선을 인수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분야 경쟁력 확보에만 집중할 생각"이라며 "조선, 해운과는 상관이 없는 회사일 뿐만 아니라 관심도 없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이 이끌고 있고, 최근 구조 조정 대상에 오른 현대상선은 고 정몽헌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회장이, 현대중공업은 최대 주주인 정몽준 전의원이 핵심이다. 이들 세 개 업체는 현대가로 묶여 있어 일각에서는 현대차그룹이 현대상선이나 현대중공업의 일부 사업을 인수·합병해 우회 지원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현대차그룹 물류 계열사 글로비스는 정부로부터 현대상선 인수와 관련한 제의를 받았으나 거부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중국 시장 등에서 실적이 좋지 않아 대대적인 자구책 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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