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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접영 50m 한국기록, 하루에 세 차례나 경신
입력 2016.04.26 (10:04) 수정 2016.04.26 (17:35) 연합뉴스
8년 동안 깨지지 않던 여자 접영 50m 한국 기록이 하루에 무려 세 차례나 새로 쓰였다.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안세현(21·SK텔레콤)이 먼저 일을 냈다.

안세현은 26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이틀째 여자 일반부 접영 50m 예선에서 26초62 만에 레이스를 마쳐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2008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당시 대전시체육회 소속 류윤지가 세운 종전 한국 기록(26초76)을 무려 8년 만에 갈아치웠다.

하지만 안세현의 한국기록은 한나절밖에 가지 못했다.

이날 오후 열린 여자 고둥부 결승에서 박예린(16·부산체고)이 26초51의 기록으로 안세현의 기록을 0.11초 줄였다.

하지만 박예린의 한국 기록 보유자 지위는 채 5분도 가지 않았다.

여자 일반부 결승 무대에 선 안세현이 26초30으로 다시 한국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안세현은 하루에 두 차례나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역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다만 접영 50m는 올림픽 종목은 아니다.

대신 안세현의 경우 주 종목인 접영 100m와 200m에서 올림픽 출전은 물론 리우에서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까지 도전한다.

안세현은 접영 100m 한국 기록(58초19)도 갖고 있다.

안세현은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박태환의 스승이었던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이 급성장했다.
  • 女접영 50m 한국기록, 하루에 세 차례나 경신
    • 입력 2016-04-26 10:04:55
    • 수정2016-04-26 17:35:42
    연합뉴스
8년 동안 깨지지 않던 여자 접영 50m 한국 기록이 하루에 무려 세 차례나 새로 쓰였다.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안세현(21·SK텔레콤)이 먼저 일을 냈다.

안세현은 26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이틀째 여자 일반부 접영 50m 예선에서 26초62 만에 레이스를 마쳐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2008년 전국체육대회에서 당시 대전시체육회 소속 류윤지가 세운 종전 한국 기록(26초76)을 무려 8년 만에 갈아치웠다.

하지만 안세현의 한국기록은 한나절밖에 가지 못했다.

이날 오후 열린 여자 고둥부 결승에서 박예린(16·부산체고)이 26초51의 기록으로 안세현의 기록을 0.11초 줄였다.

하지만 박예린의 한국 기록 보유자 지위는 채 5분도 가지 않았다.

여자 일반부 결승 무대에 선 안세현이 26초30으로 다시 한국기록을 세우고 1위를 차지했다.

안세현은 하루에 두 차례나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역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경영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다만 접영 50m는 올림픽 종목은 아니다.

대신 안세현의 경우 주 종목인 접영 100m와 200m에서 올림픽 출전은 물론 리우에서 8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까지 도전한다.

안세현은 접영 100m 한국 기록(58초19)도 갖고 있다.

안세현은 SK텔레콤의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박태환의 스승이었던 마이클 볼(호주)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기량이 급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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