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분양 소폭 감소, 인허가 물량은 증가

입력 2016.04.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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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는 소폭 줄었고, 인허가 물량은 늘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3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 3천8백여 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천2백여 가구, 2.3%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한 달 전보다 천6백여 가구, 6.7% 감소했고, 지방은 4백여 가구, 1.4%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한 달 전보다 104가구, 1% 증가했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는 6만 2천여 가구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8% 늘어났다. 분양 물은 17%, 준공 물량은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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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미분양 소폭 감소, 인허가 물량은 증가
    • 입력 2016-04-26 11:21:51
    경제
지난달 전국의 미분양 주택 수는 소폭 줄었고, 인허가 물량은 늘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국토교통부 집계 결과 3월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5만 3천8백여 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천2백여 가구, 2.3%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한 달 전보다 천6백여 가구, 6.7% 감소했고, 지방은 4백여 가구, 1.4% 늘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한 달 전보다 104가구, 1% 증가했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는 6만 2천여 가구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8% 늘어났다. 분양 물은 17%, 준공 물량은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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