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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충전] 공기청정기, 알고 써야 ‘효과 만점’
입력 2016.04.26 (12:39) 수정 2016.04.26 (13:0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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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 지 궁금한 점이 많은데요,

오늘 정보충전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가전 매장, 요즘 공기청정기 판매율이 부쩍 높아졌다는데요.

<인터뷰> 유효승(전자제품 전문점 직원) : “다른 계절보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에 공기청정기를 찾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작년 4월에 비해 올해 4월에는 공기청정기 판매율이 200% 증가했습니다.”

대부분 가정의 공기청정기는 필터식.

팬을 이용해 흡입된 공기가 단계별 필터를 통과하면서 오염물질이 걸러지고 정화되어 나오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공기청정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먼저 방 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니 101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상태였는데요.

공기청정기를 켜고 20분 뒤 쟀더니 7마이크로그램으로 ‘좋음’ 상태, 미세먼지 농도가 훨씬 낮아졌습니다.

한편 창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켜자 미세먼지 농도가 37, 공기청정기를 켜기 전보다는 낮았지만 창문을 닫았을 때보단 높습니다.

<인터뷰> 이제민(생활 가전 업체 상품전략팀 과장) : “요즘같이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할 때 환기를 하면 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실내에 유입되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오염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나 습도 관리를 하는 기기를 같이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공기청정기를 살 때는 CA 마크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CA 마크는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미세먼지를 분리하는 효율과 탈취 효율 등 일정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합니다.

그리고 청정기마다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이 달라 공기청정기를 놓을 공간의 크기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엔 사용요령입니다.

먼저 요리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끄고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기름과 연기가 함께 발생해 공기 중 기름 성분이 공기청정기 필터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기 돌릴 땐 청정기를 꺼야 합니다.

<인터뷰> 이제민(생활 가전 업체 상품전략팀 과장) : “청소기를 사용할 때 공기청정기를 같이 켜게 되면 과도한 오염원이 필터에 갑자기 유입돼서 필터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끄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제때 청소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필터마다 청소 주기가 다른데요.

<인터뷰> 마연형(공기청정기 관리 전문가) : “일반 필터는 보름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정도 청소해주는 것이 좋고요. 기능성 필터는 두 달에 한 번 청소합니다. 그리고 탈취 필터와 고성능 먼지 필터는 1년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 정도에 따라 진공청소기나 샤워기를 이용해 청소해주면 좋습니다.

미세먼지 막아주는 공기청정기, 제대로 알고 사용해서 더 깨끗한 공기와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정보충전이었습니다.
  • [정보충전] 공기청정기, 알고 써야 ‘효과 만점’
    • 입력 2016-04-26 12:42:48
    • 수정2016-04-26 13:05:58
    뉴스 12
<앵커 멘트>

요즘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 지 궁금한 점이 많은데요,

오늘 정보충전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가전 매장, 요즘 공기청정기 판매율이 부쩍 높아졌다는데요.

<인터뷰> 유효승(전자제품 전문점 직원) : “다른 계절보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에 공기청정기를 찾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작년 4월에 비해 올해 4월에는 공기청정기 판매율이 200% 증가했습니다.”

대부분 가정의 공기청정기는 필터식.

팬을 이용해 흡입된 공기가 단계별 필터를 통과하면서 오염물질이 걸러지고 정화되어 나오는 방식입니다.

그렇다면 공기청정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먼저 방 안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니 101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상태였는데요.

공기청정기를 켜고 20분 뒤 쟀더니 7마이크로그램으로 ‘좋음’ 상태, 미세먼지 농도가 훨씬 낮아졌습니다.

한편 창문을 열고 공기청정기를 켜자 미세먼지 농도가 37, 공기청정기를 켜기 전보다는 낮았지만 창문을 닫았을 때보단 높습니다.

<인터뷰> 이제민(생활 가전 업체 상품전략팀 과장) : “요즘같이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할 때 환기를 하면 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실내에 유입되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오염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나 습도 관리를 하는 기기를 같이 활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공기청정기를 살 때는 CA 마크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CA 마크는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미세먼지를 분리하는 효율과 탈취 효율 등 일정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합니다.

그리고 청정기마다 정화할 수 있는 용량이 달라 공기청정기를 놓을 공간의 크기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엔 사용요령입니다.

먼저 요리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끄고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기름과 연기가 함께 발생해 공기 중 기름 성분이 공기청정기 필터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기 돌릴 땐 청정기를 꺼야 합니다.

<인터뷰> 이제민(생활 가전 업체 상품전략팀 과장) : “청소기를 사용할 때 공기청정기를 같이 켜게 되면 과도한 오염원이 필터에 갑자기 유입돼서 필터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끄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제때 청소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필터마다 청소 주기가 다른데요.

<인터뷰> 마연형(공기청정기 관리 전문가) : “일반 필터는 보름에 한 번이나 한 달에 한 번 정도 청소해주는 것이 좋고요. 기능성 필터는 두 달에 한 번 청소합니다. 그리고 탈취 필터와 고성능 먼지 필터는 1년에 한 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염 정도에 따라 진공청소기나 샤워기를 이용해 청소해주면 좋습니다.

미세먼지 막아주는 공기청정기, 제대로 알고 사용해서 더 깨끗한 공기와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정보충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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