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외국인 관광객 위한 ‘워킹 가이드’ 운영

입력 2016.04.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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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개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대비해 경기도 고양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워킹 가이드' 발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워킹 가이드'는 기업체의 해외지사장 등으로 근무하다 정년퇴임을 한 시민과 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해외 유학 후 가정주부로 지내는 경력단절 여성 등 각종 외국어를 구사하는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 3차례 하루 4시간씩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와 불편처리, 교통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주로 외국인이 즐겨 찾는 킨텍스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호수공원 등에 2인 1조로 8개팀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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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외국인 관광객 위한 ‘워킹 가이드’ 운영
    • 입력 2016-04-26 16:22:53
    사회
오는 29일 개막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대비해 경기도 고양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워킹 가이드' 발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워킹 가이드'는 기업체의 해외지사장 등으로 근무하다 정년퇴임을 한 시민과 결혼 후 한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해외 유학 후 가정주부로 지내는 경력단절 여성 등 각종 외국어를 구사하는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 3차례 하루 4시간씩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안내와 불편처리, 교통 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주로 외국인이 즐겨 찾는 킨텍스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호수공원 등에 2인 1조로 8개팀이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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