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7시 10분쯤 현대자동차 울산 2공장에서 근로자 김모(56살)씨가 자동차 부품을 찍어내는 금속틀(금형)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김씨는 사고 당시 금속 틀을 옮기는 크레인 주변에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형틀이 기울어지면서 금형 틀과 틀 사이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사고 당시 금속 틀을 옮기는 크레인 주변에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형틀이 기울어지면서 금형 틀과 틀 사이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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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대 근로자 자동차 금형 사이에 끼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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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6 16:59:19
26일 오전 7시 10분쯤 현대자동차 울산 2공장에서 근로자 김모(56살)씨가 자동차 부품을 찍어내는 금속틀(금형)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김씨는 사고 당시 금속 틀을 옮기는 크레인 주변에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형틀이 기울어지면서 금형 틀과 틀 사이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사고 당시 금속 틀을 옮기는 크레인 주변에서 작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형틀이 기울어지면서 금형 틀과 틀 사이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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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문 기자 jm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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